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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글포토] 다른 계정으로 사진 옮기기

by LightBlogger 2018. 3. 26.

왼쪽 계정의 구글포토에는 사진들이 있고


오른쪽 계정은 그 사진들을 이전하고자 새로 만든 계정이라고 하자.


이때 왼쪽 계정에서 오른쪽 계정으로 사진들을 이동하려면




왼쪽 계정에서 이동하려는 사진들을 선택하고 위의 메뉴 중 [공유] 버튼을 클릭한다.




[공유링크 만들기] 버튼을 클릭한다.




왼쪽 계정에서 생성된 링크 주소를


오른쪽 계정의 주소창에 붙여넣는다.




이제 오른쪽 계정에도 사진들이 보인다. 




하지만 아직 사진들이 완전히 오른쪽 계정으로 옮겨간 것은 아니다. 일시적으로 원 계정의 사진을 공유해서 볼 뿐이다.


그러므로 오른쪽 계정의 저장 공간(라이브러리)에 지금 보이는 사진들을 저장해 주어야 한다.



오른쪽 계정에서 [라이브러리에 추가] 버튼을 누른다.




[라이브러리에 추가됨] 메시지를 확인했다. [보기] 버튼을 누른다.




원본 사진은 EXIF 정보가 1월 1일인데, 오른쪽에는 [오늘 추가됨] 이라고 나와서 잠시 당황스럽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오늘 추가되었다는 의미고, 구글포토로 다시 들어가보면 1월 1일 날짜에 맞게 잘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왼쪽 계정에서 사진을 삭제해도 오른쪽 계정에는 잘 살아 있는 것이 보인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꼭 필요하지 않다면 원 계정에서 굳이 삭제하지는 말자.)







혹 옮겨야 하는 사진의 개수가 너무 많다면 위 방법을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구글 포토에는 사진을 모두 선택하는 '전체선택' 기능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Shift + 클릭으로 사진 여러장을 선택할 수 있지만,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는 최대 장 수는 500장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500장이 넘는 사진은 다음과 같이 [파트너 계정] 을 이용해 옮기는 편이 낫다.


원 계정에서 구글 포토의 왼쪽 위 메뉴 버튼을 누르고



아래 메뉴 중 [파트너 계정 추가] 를 클릭한다.



이제 옮겨갈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엑세스 권한은 모든 사진으로 설정한다.




옮겨갈 계정으로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은 초대 메일이 도착해 있다.




메일 본문의 링크를 클릭하면 초대한 원 계정의 사진들이 모두 공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방법에서 공유 링크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던 것과 동일한 단계다.


아직 옮겨갈 계정에 추가된 것은 아니고, 공유해서 보는 것뿐이므로


사진들을 옮겨갈 계정의 저장공간(라이브러리)에 추가해 주어야한다.



오른쪽 위 메뉴를 눌러 [공유 라이브러리 설정]으로 들어간다.




[내 라이브러리에 저장] 항목을 클릭한다.




[모든 사진] 으로 설정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사진이 많은 경우, 옮겨갈 계정의 라이브러리에 모두 추가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모든 사진이 잘 들어왔는지 확인 후 파트너를 연결 해제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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