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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글 어스(Google Earth)의 미스터리한 장소들 11선

by LightBlogger 2017. 8. 11.

구글 어스(https://www.google.com/earth/) 에 들어가면 누구나 세계 여러 곳들을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미스테리한 모습의 구조물이나 지형 11가지를 모아 보았다.

 

각 이미지 하단에 좌표가 있으니 구글 어스에서 직접 탐색해 보면 즐거울 것이다.

 

 

 

 

1. 이집트 사막의 패턴

 

 

27°22’50.10″N, 33°37’54.62″E

 

 

이집트에 있는 조형미술 작품으로 제목은 Desert Breath. 

 

Danae Stratou, Alexandra Stratou, Stella Constantinides 세 명의 작가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2.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형 녹지

 

 

27°18’37″N, 42°57’06″E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가꾸는 녹지라고 한다. 

 

원형이 가장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기 좋다고.

 

 

 

 

3. 중국의 사막 패턴

 

 

40.452107, 93.742118

 

왠지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패턴이다.

 

'자연은 직선을 싫어한다.'는 켄트의 말이 생각나기도 한다.

 

 

 

4. 네바다 삼각형

 

 

37.629562, -116.849556

 

삼각형 안에 동심원 5개가 그려져 있다.

 

누가, 언제, 왜 그렸을까?

 

 

 

5. 네바다 서클

 

 

37°24'05.7"N 116°52'04.1"W

 

왠지 다윗의 별이 떠오르는 모양.

 

#그랑죠안나옵니다

 

 

 

6. 중국의 패턴 2

 

 

40°27'29.3"N 93°23'35.3"E

 

앞서의 패턴에 정제미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듯

 

이번에는 예쁘게 사각형 안에 담아 놓았다.

 

아까와 느낌이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모두 곧게 뻗은 선분으로 되어 있는 듯 보인다.

 

 

 

7. 나스카의 허밍버드

 

 

14°41’32.27″S, 75° 8’56.91″W

 

유명한 나스카의 지상화 중 하나.

 

아무래도 지상에서 쓰려고 만든 것은 아닌 듯한데...

 

 

8. Cerne Abbas Giant

 

 

50°48’49.00″N, 2°28’28.99″W

 

#제가그림판으로그린게아닙니다

 

너무 선명해서 이상한 작품(?)

 

울퉁불퉁한 막대기는 한국 전통 도깨비의 전유물이 아니었던가?!

 

 

 

9. 칠레의 동물그림

 

 

19°32’56.62″S, 69°58’4.21″W

 

이런 저런 동물들이 어딘가로 모여들거나 가고 있는 듯 보인다.

 

언뜻 노아의 홍수 설화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기도 하고.

 

 

 

10. 칠레의 사람그림

 

 

19°12’12.51″S, 70° 0’29.37″W

 

상자는 관을 의미하는 것일까? 

 

어쨌든 아래에 비하면 확실히 사람 같아 보인다.

 

 

11. 칠레의 외계인 그림

 

 

19°56’56.88″S, 69°38’1.87″W

 

아... 저... 님 누구셈?

 

너무 해맑게 웃으셔서 당황스러운 그림.

 

이 그림 주위로 찾아보면 무엇을 그리려다 만 듯 여러 개의 원형과 직선들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심심할 때는 이렇게 구글어스로 한 번쯤 세계의 미스테리를 탐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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