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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2

<겨울왕국 2> OST에 대한 아쉬움 - Into the Unknown 대부분의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겨울왕국 시리즈에서도 OST는 작품의 이야기, 주제,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2편의 OST는 어딘가 1편의 그것에 비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다. 나름의 이유를 한번 적어본다. ※ 겨울왕국 1편과 2편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편의 과 같은 위치의 OST라고 생각한다. 초반부에서 갈등의 원인을 설명하며 이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은 훌륭했다. 사랑하지만 동생을 멀리해야 하는 언니와 이유를 모르고 그리워하는 동생이라는 갈등의 기본 설정을 관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고, 그 든든한 바탕 위에서 부모님의 사망과 언니의 대관식까지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아주 속도감 있게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은.. 2020. 3. 31.
겨울왕국2 Into The Unknown 가사 해석 I can hear you but I won't 네 소리가 들려. 하지만 듣지 않을래. Some look for trouble while others don't 위험을 일부러 찾아 즐기는 사람도 가끔 있지. 난 아냐. There's a thousand reasons I should go about my dayAnd ignore your whispers which I wish would go away, oh 제발 사라져줬으면 하는 네 속삭임을 무시하고내 일상에 집중해야 할 이유가 족히 천 가지는 되는데, 오. You're not a voice, you're just a ringing in my ear 넌 목소리가 아냐. 그저 내 귓가에서 윙윙대는 소리일 뿐. And if I heard you, which ..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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