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청역 근처 마루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 단, 키가 105cm 이상이어야 승마가 가능하다.
마루공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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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9월 28일 토요일부터 시작했고, 2024년 11월 3일까지 10시~ 17시 운영한다고 한다.
마루 공원 주차장에 내리면 이런 차도 있고
곳곳에 안내가 잘 되어 있어 승마 체험장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쉬는시간이고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지도로 보자면 빨간 색 화살표 대로 주차장에 들어와 주차한 후 파란색 화살표 쪽으로 이동하면 5번 놀이터를 지나 6번 위치다.
참고로 [현위치]라고 표시된 곳이 화장실이다.
말 타는 곳 앞에 말 인형과 사진 찍는 곳이 보인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키가 105cm 미만인 어린이들을 위해 말을 만져보거나 말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말은 충분히 휴식하면서 교대로 운영하는 모양이다.
왼쪽 길에서 1차로 줄을 서고, 천막에서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입장하여
오른쪽에 보이는 천막에서 2차로 줄을 서고 흰색 펜스 있는 곳에서 승마 체험을 하는 방식이다.
마루공원은 잔디밭 위에 그늘막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 깔고 하늘 보며 김밥 먹으면 꿀맛이다.
공원 내에는 놀이터가 두 곳 조성되어 있는데, 한 곳은 안전체험 컨셉으로 자동차 모양의 기구들과 실제로 동작하는 신호등이 있다. 아이들이 꽤 좋아하는 편
주차료는 10분당 200원. 한 시간에 1200원 꼴이다.
돗자리 깔고 누우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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